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윤한덕 센터장 부검 결과는? 마지막 목격자 “저녁 먹고 복귀” 아직 어린 자녀, 안타까움↑

  • 홍준선 기자
  • 2019-02-07 14:13:50
윤한덕 센터장 부검 결과는? 마지막 목격자 “저녁 먹고 복귀” 아직 어린 자녀, 안타까움↑
윤한덕 센터장 부검 결과는? 마지막 목격자 “저녁 먹고 복귀” 아직 어린 자녀, 안타까움↑

설 연휴 중 근무하다 돌연 사망한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51)의 사인이 관상동맥경화로 인한 급성심장사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결과가 공개됐다.

7일 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윤 센터장의 부검을 의뢰한 결과 고도의 관상동맥경화에 따른 급성심장사라는 소견을 받았고 이는 1차 검안 소견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부검의의 최종 부검 결과를 받은 후 윤 센터장의 사인에 대해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윤 센터장은 4일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행정동 2층 중앙응급의료센터장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이 윤한덕 센터장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1일 오후 8시경 동료 의사와 저녁을 함께 먹고 각자 업무 위치로 돌아가는 순간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 센터장이 가족과 함께 설에 귀성하기로 해놓고 주말 내내 연락이 닿지 않자 그의 아내는 4일 직접 병원 집무실을 찾았다가 직원들과 함께 숨진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윤 센터장은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자녀가 1명씩 있다.

[사진=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