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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홈플 등급 하락 예견 못해…회생절차 미리 준비 안했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24일 “홈플러스의 지난 2월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으며 회생절차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K는 “2월 25일 오후 4시 경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하락 예정 사실을 최초 통지 받은 이후 즉시 이의신청을 준비해 2월 26일 오후 2시 경 한국기업평가 담당자들을 면담했다”며 “MBK의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 원 상당의 자금보충약정, 홈플러스 상환우선주(RCPS)의 상환 조건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저감 효과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용등급
이충희
2025-04-24 13:56
"서울 1분기 오피스 공실률 2.8%…전분기 대비 55bps 하락"
올해 1분기 서울의 A급 오피스 시장에서 안정적 수요가 나타나며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코리아는 '2025년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전체 공실률이 전 분기 대비 55bps(1bp=0.01%) 하락한 2.8%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순흡수면적은 1만686평으로 플러스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순흡수면적은 새로 임차한 면적에서 퇴거한 면적을 뺀 수치를 뜻한다. 도심(CBD) 권역의 순흡수면적이 2809평을
이충희
2025-04-24 11:30
증시 변동성 커지자…LG전자 인도법인 상장 '속도 조절'
미국발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LG전자가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 속도 조절에 나섰다. 점증하는 지정·지경학 리스크에 따라 ‘큰 손’으로 분류되는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투심이 얼어붙어 있는 만큼 시기를 저울질해 적절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 법인 상장을 서두르지 않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LG전자 인도 법인은 지난달 13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상장 예비승인을 받은 후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UDRHP) 제출을 앞두고
이덕연
2025-04-24 05:00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에 600억 DIP금융 허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6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차입을 허가했다. 조달된 자금은 소상공인 대상 물품대금 등 공익채권 성격의 채무 변제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주심 박소영)는 홈플러스의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 신청을 허가했다. 자금은 사모금융회사 큐리어스플러스를 통해 마련되며, 이자율은 연 10%, 상환기한은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11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발생한 상거래채권 등 공익채권을 변제하
김선영
2025-04-23 18:46
롯데쇼핑·현대백화점·대한제당 회사채 목표액 확보
회사채 조달에 나선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대한제당이 모두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목표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00억 원 모집에 8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 3년물 1300억 원 모집에 4600억 원의 자금이 접수됐다. 롯데쇼핑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2년물은 -3bp, 3년물은 2bp에 목표액을
이덕연
2025-04-23 17:56
[단독] 롯데 '4조 서초동 부지' 개발 빨라진다
롯데그룹의 핵심·비핵심 부동산 자산 솎아내기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서울 강남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롯데칠성(005300)음료 서초동 물류센터 부지 개발을 위해 주요 건축설계 사무소와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쇼핑 부문에서는 롯데백화점 미아점 매각을 추진하는 등 경쟁력 약화 점포 정리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핵심 자산의 경우 개발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고, 비핵심 자산은 과감히 정리해 그룹 유동성을 확충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서종갑
2025-04-23 17:25
서초부지 네 번째 개발 도전…롯데, 자산 리스트럭처링 속도
롯데그룹의 서울 서초동 부지 개발 속도에 대해 업계는 예상 밖 빠른 전개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롯데그룹은 올 2월 주요 상장사가 모두 참여해 그룹사 ‘기업설명회(IR) 데이’를 진행한 자리에서 “서울시와 서초동 부지 개발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고 업계에서는 “원론적 답변으로 매각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두 달 사이 다수 건축사무소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며 구체적인 개발 청사진을 구상하는 단계로 나아갔다는 분석이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23일 “롯데그룹이 일부 자산 매각으
서종갑
2025-04-23 17:24
GS건설 유동성 숨통 트이나…UAE '타카' 최대 2조 GS이니마 인수 추진
GS건설(006360)이 자회사 GS이니마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그간 공동 사업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맺어 온 아랍에미리트(UAE)의 에너지 국영 기업 타카(TAQA)가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떠오르고 있다. GS이니마 매각에 성공하면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GS건설은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타카 측은 최근 GS건설에 GS이니마 경영권 인수를 위한 구속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했다. 타카는 인수 가격으로 8억 3600만(1조 1900억 원)~14억 달러(약 2조 원)를
이충희
2025-04-23 15:54
원일티엔아이 공모가 최상단 1만 3500원 확정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원일티엔아이가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인 1만 3500원으로 확정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일티엔아이가 이달 16~2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2390개 기관이 참여해 1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370곳(99.2%)의 기관이 희망 공모가 밴드(1만 1500~1만 35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해 공모가를 1만 3500원으로 확정지었다. 일정 기간(15일~6개월) 이상 주식 의무 보유를 확약한 기관은 22.9%로 통
이덕연
2025-04-23 15:28
김병환, 블랙스톤 회장만나 협력 당부…슈워츠먼 "韓진출 긍정적 고려"
미국 출장길에 오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과 만나 우리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부탁했다. 김 위원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슈워츠먼 회장을 만나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서도 한국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운용자산(AUM)만 1조 달러가 넘는 블랙스톤을 이끌고 있는 슈워츠먼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경제 정책
김남균
2025-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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