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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드림어스컴퍼니 매각 지연…시너지 검토에 '장고'
SK스퀘어(402340)가 음원 플랫폼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060570)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최종 인수자 선정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인수 후보별 제안 조건이 상이한 데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원·IP 자산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적격 후보를 고르는 데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추석 연휴 이전인 이달 초 드림어스컴퍼니의 최종 인수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본입찰 마감 후 한 달이 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SK스퀘어는 인수후보
박시은
2025-10-08 09:00
추석에도 극장가는 한산…롯데·메가박스 합병·투자 유치 언제쯤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 2·3위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합병 심사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 유치 작업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 등 OTT들에 밀린 극장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구조적으로 어려졌다는 분석 속 이를 타개할만한 신사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극장 2위와 3위 사업자인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의 기업결합 신고 관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회사 측에 서류 보완을 요청했다”며 “절차가 모두
이충희
2025-10-07 07:00
"연 수익률 두 배 넘게 차이나는데"…연기금, 국내 임대주택 시장 외면하는 이유
주요 연기금이 17억 5000만 달러(2조 44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는 미국 임대 주택 투자 펀드에 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연 평균 10%가 넘는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과 미국 내 임대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부분이 긍정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국내 임대주택 시장에 대한 출자에는 난색을 표하면서 해외 자본들이 사실상 독차지하는 실정이다. 임대 주택 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익률과 일관되지 않은 정책 영향으로 투자를 꺼리는 것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 인베스트먼트 그룹은 미
김병준
2025-10-06 16:00
시총 2조 방산 기업 매각에 대기업·PE들 북적
토종 방산 부품 제조업체인 엠앤씨솔루션(484870) 경영권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내 대기업과 중·대형급 사모펀드(PEF)들이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엠앤씨솔루션의 현재 시가총액이 2조 원에 달하는 만큼 모처럼 나온 대형 경영권 매물에 투자은행(IB) 업계 시선이 쏠린다. 6일 IB업계에 따르면 엠앤씨솔루션 인수를 검토중인 국내 원매자 후보군들은 지난달 매각 측과 비밀유지계약(NDA)를 체결하고 투자설명서를 수령해 갔다. 매각 대상은 엠앤씨솔루션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전체다. 현재 국내
이충희
2025-10-06 07:49
“요아정도 상륙” 투자유치 나선 홍콩투자청
홍콩투자청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요청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현지에 진출할 적기라는 설명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홍콩투자청 관계자들이 방한해 국내 기업 관계자들과 현지 진출,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과 식음료(F&B)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홍콩투자청은 해외 기업이 홍콩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홍콩투자청을 통해 총 7700건 이상의 기업을 유치했고 440억 홍콩달러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가 이뤄졌다. 일자리는 9만 5000여 개 창출했다
이영호
2025-10-04 16:00
다시 움직이는 공모주 시장…추석 연휴 이후 일정은?
에스투더블유와 명인제약의 상장으로 재시동을 걸었던 공모주 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더욱 바쁘게 움직일 예정이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보다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상장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총 9개 기업이 기업공개(IPO)를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이달 14일 노타를 시작으로 비츠로넥스텍·이노테크(16일), 그린광학(17일), 세나테크놀로지(23일), 큐리오시스(27일), 더핑크퐁컴퍼니(28일), 씨엠티엑스(29일),
박정현
2025-10-04 10:39
추석 앞두고 한산한 공모채 시장…4분기 시작은 ‘맑음’
이번 주 공모 회사채 시장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흐름을 보였다. 이달 중순부터는 SK인천석유화학을 시작으로 파라다이스·우리금융지주·고려아연 등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BBB급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금 얼어붙으면서 해당 등급 기업의 수요예측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9월 29일~10월 2일) 들어 회사채 발행을 위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앞서 지난주에 7곳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것과는 대조적인
박정현
2025-10-04 09:00
118만 스타트업 어떡하나…'아무나 상장 못 시킨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하는 기업 수가 평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배경으로는 높아진 심사 문턱과 벤처 투자 감소에 따른 혁신 생태계 쇠퇴가 꼽힌다. 그동안 다수의 벤처·스타트업이 코스닥 상장을 전제로 투자를 받아온 만큼 신규 상장 위축에 따라 초기 단계의 벤처 투자가 덩달아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날까지 코스닥 시장에 새로 상장한 기업은 60개로 연말이 되더라도 지난해 집계치인 110개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심사 당국의
이덕연
2025-10-03 13:00
SK그룹 시총 1년새 2배…'400조 시대' 연다
SK(034730)그룹의 시가총액이 불과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불어나며 400조 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은 SK하이닉스(000660)의 고공 행진과 지분 가치 재평가를 받은 SK스퀘어(402340)의 급등세가 그룹 전체의 몸집을 키운 주된 배경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상장된 SK그룹 계열사 25개(우선주 포함)의 합산 시가총액은 394조 40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 1월 2일 200조 5788억 원에서 9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커진 것이다. 올 6월 처음으로 300조
장문항
2025-10-02 17:36
국민연금, 중소형 소부장株 공격적으로 담았다
국민연금이 올해 3분기 국내 증시가 본격 반등하자 성장 가능성이 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중소형주 비중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철강·유통 등 내수 경기와 밀접한 업종은 비중을 줄이면서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드러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3분기(7~9월) 중 지분 5% 이상을 신규 취득해 공시 의무가 발생한 상장사 18개사 가운데 소부장 관련 기업만 8개사로 나타났다. 코미코(지분율·5.2%), ISC(5.15%), A
조지원
2025-10-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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