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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지주사 전환 시동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지분 30%를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교보 측은 별도의 우선매수권 조항을 통해 SBI홀딩스가 보유한 저축은행 지분을 1~2년 내 추가 인수해 50%를 확보할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에서는 교보생명이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30%를 약 30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다음 주께 체결한다. 교보 측은 이를 위해 이사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 현재 SBI저축은행은 모회사인 일본 SBI홀딩스가 지분 100
강도원
2025-04-24 18:27
"사후관리 부실" vs "횡령은 돌발 변수" 스타트업 투자 손실 놓고 책임 공방
온플랫폼에 투자한 한국 벤처캐피털(VC)은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에스앤에스텍(101490) 자회사) 외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펀드 자금 외에도 자체 보유 자금으로도 수십억 원을 투자했을 만큼 투자 성공에 대한 높은 확신이 있었다.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여러 펀드를 통해 온플랫폼에 약 1300만 달러(185억 원)를, 에스앤에스인베스먼트는 ‘글로벌 테크 1호·2호’를 조성해 온플랫폼에 약 1500만 달러(214억 원)를 투자했다. 24일 업계에
류석
2025-04-24 18:03
[단독] 美 AI 투자 400억 손실 출자자들, VC에 집단소송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벤처펀드 출자자들이 벤처캐피털(VC)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벌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출자자들은 VC의 투자 과실과 선관주의 의무(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원칙) 위반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해당 투자에 참여한 VC들은 투자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렸고 사후 관리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24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약 40명의 출자자는 미국 인공지능(AI) 챗봇 스타트업 ‘온플랫폼’ 투자를 주도한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와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
류석
2025-04-24 17:35
로킷헬스케어 일반청약에 862억 접수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로킷헬스케어가 일반청약에서 862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전날부터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862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받았다. 경쟁률은 SK증권 기준 34대 1, KB증권 기준으로는 9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SK증권 2만 9207건, KB증권 3만 2176으로 집계됐다. 로킷헬스케어는 14~18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1만 1000~1만 3000원) 하단으로 정한 바 있다. 2012년 설립된 로
이덕연
2025-04-24 17:27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공모가 상단 2만 1000원 확정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인 2만 1000원으로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16~22일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밴드(1만 7000~2만 1000원) 최상단인 2만 1000원으로 정했다. 228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067대 1로 집계됐다. 다만 일정 기간(15일~6개월) 이상 지분 보유를 약속하는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5.7%에 그쳐 상장일 기관의 매도 물량이 다수 나올 수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5~28일 일반
이덕연
2025-04-24 15:29
MBK "홈플 등급 하락 예견 못해…회생절차 미리 준비 안했다"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24일 “홈플러스의 지난 2월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예견하지 못했으며 회생절차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BK는 “2월 25일 오후 4시 경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신용등급하락 예정 사실을 최초 통지 받은 이후 즉시 이의신청을 준비해 2월 26일 오후 2시 경 한국기업평가 담당자들을 면담했다”며 “MBK의 홈플러스에 대한 1000억 원 상당의 자금보충약정, 홈플러스 상환우선주(RCPS)의 상환 조건 변경에 따른 부채비율 저감 효과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용등급
이충희
2025-04-24 13:56
이복현 “MBK, 오래 전부터 홈플러스 회생 계획…구체적 증거 확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가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한 점과 상당기간 전부터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해 검찰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금융당국은 최소 5월 말까지 태스크포스(TF)를 지속 가동해 이어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MBK파트너스 등에 대한 검사와 홈플러스 회계감리 등을 통해 (앞서) 제기된 불법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규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금융
김남균
2025-04-24 11:48
증시 변동성 커지자…LG전자 인도법인 상장 '속도 조절'
미국발 무역 분쟁으로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LG전자가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 속도 조절에 나섰다. 점증하는 지정·지경학 리스크에 따라 ‘큰 손’으로 분류되는 주요 글로벌 기관투자가의 투심이 얼어붙어 있는 만큼 시기를 저울질해 적절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도 법인 상장을 서두르지 않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LG전자 인도 법인은 지난달 13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상장 예비승인을 받은 후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수정본(UDRHP) 제출을 앞두고
이덕연
2025-04-24 05:00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에 600억 DIP금융 허가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 60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 차입을 허가했다. 조달된 자금은 소상공인 대상 물품대금 등 공익채권 성격의 채무 변제를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제4부(재판장 정준영, 주심 박소영)는 홈플러스의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 신청을 허가했다. 자금은 사모금융회사 큐리어스플러스를 통해 마련되며, 이자율은 연 10%, 상환기한은 인출일로부터 3년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11일 회생절차 개시 이후 발생한 상거래채권 등 공익채권을 변제하
김선영
2025-04-23 18:46
롯데쇼핑·현대백화점·대한제당 회사채 목표액 확보
회사채 조달에 나선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대한제당이 모두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 목표 자금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000억 원 모집에 86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4000억 원, 3년물 1300억 원 모집에 4600억 원의 자금이 접수됐다. 롯데쇼핑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2년물은 -3bp, 3년물은 2bp에 목표액을
이덕연
2025-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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