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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印개척 '20년 뚝심'…대표 증권사 우뚝
2005년 12월 인도를 방문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반년도 지나지 않은 2006년 4월 다시 인도 출장길에 올랐다. 인도 금융 당국에 자산운용사 설립 신청서를 내기 위해서였다. 신청서에 적은 투입 자본금은 약 500억 원. 당시 인도 현지 자산운용사 중 최대 규모였다. 홍콩과 싱가포르 다음으로 추가 해외 법인 설립 국가를 고심하던 박 회장은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얻고 마음을 굳힌 것이다.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진출 전략은 ‘선(先)운용사 진출, 후(後)증권사 설립’이다. 1997년 미래에셋그룹 창립 당시 운용사를 먼저 세우고
뭄바이·델리=이정훈
2025-07-30 18:01
피델리티·골드만 떠날 때도 버틴 박현주…단숨에 '쉐어칸' 인수[다시, KOREA 미러클]
이달 1일(현지 시간) 방문한 인도 뭄바이 보리발리웨스트 지역 미래에셋쉐어칸 지점에서는 전화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렸다. 상장지수펀드(ETF)와 적립식펀드(SIP) 투자 관련 고객들의 문의가 연신 쏟아졌다.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지난해 11월 쉐어칸을 약 5800억 원에 인수하고 명칭을 미래에셋쉐어칸으로 변경했다. 2017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후 7년 만이다. 인수 당시 쉐어칸은 인도 전역 80개 도시에서 128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던 현지 10위권 증권사였다. 2023년 5월 쉐어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던 BNP파리
뭄바이=이정훈
2025-07-30 17:46
전세계 증시 '24시간 거래' 추진…美, 자본시장 블랙홀 되나
세계 금융시장의 심장부인 미국 뉴욕 증권가가 '24시간 주식거래'를 일상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주요국 증권거래소들도 이를 뒤쫓고 있다. 영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주식 거래시간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자본 유치 경쟁에 박차를 가하는 형국이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는 주식 거래시간 연장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21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24시간 거래든, 거래시간 연장이 되든 간에
이충희
2025-07-27 10:15
KKR, 2025 글로벌 거시경제 보고서 발간
글로벌 사모펀드 KKR이 사모펀드(PE)와 선순위 크레딧, 실물자산 등을 향후 유망한 투자처로 제시했다. 특히 사모펀드는 성과 격차(dispersion)와 경영권(control) 통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자산군으로 평가했다. 헨리 맥베이(Henry McVey) KKR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배분(GMAA) 총괄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거시경제 보고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Make Your Own Luck)’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그는 이번 보고서에서 올해 시장이 불안정하게 출발했고 앞으로 조정
이충희
2025-07-18 14:55
트럼프가 머스크 다시 때리자…韓 이차전지주 동반 약세[마켓시그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 심화에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국내 이차전지주 주가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0.84% 내린 2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006400)(-0.45%), 포스코DX(022100)(-2.29%), 엘앤에프(066970)(-1.49%) 등 다른 이차전지주도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에코프로(086520)(-1.10
이충희
2025-07-02 09:57
삼성·LG 등장한 상반기 M&A 30조…60% 늘었다
삼성과 LG그룹이 기지개를 켠 올해 상반기 인수합병(M&A) 시장 거래 규모가 1년 만에 60% 늘었다. 하반기 기업들은 전략 사업 강화를 위한 기존 사업 매각과 신규 투자를, 사모펀드(PEF)는 그간 투자한 기업에 대한 매각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서울경제신문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올 2분기 누적 기준 M&A 시장에서 잔금 납입을 완료한 거래는 총 225건, 거래액은 29조 9059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203건의 거래가 마무리되면서 18조 2565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1년 새 금액 기준 완료
천민아
2025-06-29 13:09
[단독]포스코, 중국·베트남 계열사 매각…비핵심 자산 정리 순항
포스코의 해외 비핵심 계열사 구조조정이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의 전기강판 생산회사와 건설 관련 베트남 자회사에 대한 매각이 진행 중이다. 해외 저수익 사업장을 과감히 정리하고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성장동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국 철강 자회사인 쑤저우포항과기유한공사 지분 100%를 광둥 WCAN 자성재료 유한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달 30일 딜 클로징 예정으로 매각 대금은 400억 원 초중반대 인 것으로 파
천민아
2025-06-22 09:26
[속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전 M&A 선정 허가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을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0일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 추진과 매각주간사 선정 허가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인가전 M&A를 통해 회생담보권과 회생채권을 조기변제하고 채무자 회사의 채권자·근로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민아
2025-06-20 15:27
“쿠팡처럼 뉴욕증시 도전”…삼일PwC, '2025 해외 IPO 안내서' 발간
삼일PwC가 해외 시장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2025 해외 기업공개(IPO)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안내서에는 △해외 자본시장 비교 분석 △해외 IPO 동향 △해외 IPO를 위한 고려 사항 △한국 기업의 해외 상장 현황 △해외 자본시장 상장 요건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먼저 최근 해외 IPO 동향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산됐지만 향후 미국 IPO 시장은 혁신과 회복 탄력성을 발판으로 역동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속에
박정현
2025-06-19 10:29
[단독] 韓 기관, 엔비디아 만난다…한투 주관 ‘실리콘밸리’ 行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실리콘밸리를 찾아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기업들을 만난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투자를 적극 주선하기 위한 차원이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등 주요 기관투자가는 8일부터 15일까지 실리콘밸리를 찾는다. 이번 일정에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포함해 인텔 등 15개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기업 재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기관들은 미국 내 AI와 로봇 산업 등을 중점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빅테크들의 혁신 산업 현황
김병준
2025-06-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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