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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 신성일(81) 씨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으로 부인 엄앵란 씨와 장남 강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4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6일, 장지는 경북 영천이 될 예정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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