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마성의 기쁨’ 최진혁, 송하윤에 이별 통보?…주변 정리 시작

  • 김다운 기자
  • 2018-10-23 18:19:06
‘마성의 기쁨’ 최진혁, 송하윤에 이별 통보?…주변 정리 시작
/사진=MBN

‘마성의 기쁨’ 최진혁과 송하윤은 결국 헤어지게 될까.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 15회에서는 담담하게 주변을 정리하는 공마성(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14회 말미 머리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던 공마성은 병원 치료를 받은 후 평소의 습관대로 자신의 할 일을 노트에 적어 내려간다. 그 내용은 ‘주변정리 서두를 것’, ‘힐링마을 정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주기쁨(송하윤)과의 이별’이라는 그의 글이 폐부를 찌른다. 모든 것을 다 잊어도, 주기쁨을 사랑했던 기억만큼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공마성. 그런 그가 먼저 ‘주기쁨과의 이별’을 노트에 적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준비해야 되는 시점이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게 만든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마성의 기쁨’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며 각종 SNS를 통해 드라마에 참여했던 스태프라고 자처하는 이들의 글도 떠돌고 있다”며 “결말에 대한 힌트를 줄 수는 없지만,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내용과 완성도를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을 향해 가는 ‘마성의 기쁨’은 네 남녀 주인공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주기쁨이 명예를 회복했지만 공마성의 건강 상태가 악화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성의 기쁨’ 15회는 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