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900원 삼각김밥 가성비 넘어 '극가성비'…속도내는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형마트 1원 단위 가격경쟁 본격화… 연간 5000번 품질 테스트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위한 정부 지원 시급… 자금력 5배 차이
금융위 해체 논의 확대… 소비자보호 위한 금소원 독립 제안

  • 우승호 기자·이은서 인턴기자
  • 2025-04-21 08:31:25

극가성비 소비, 바이오산업 글로벌화, 금융감독체계 개편, 인체적용시험 의무화, IT 서비스 품질관리, AIPRISM, AI프리즘

900원 삼각김밥 가성비 넘어 '극가성비'…속도내는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900원 삼각김밥부터 23조 K바이오까지! 취준생 필독 [AI PRISM x D•LOG]


고물가 시대를 맞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소비 패턴이 ‘극가성비’로 급선회했다. 편의점에서는 900원짜리 삼각김밥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고, 모바일 쿠폰 구매는 8배 급증했다. 제한된 예산으로 최대 효율을 추구하는 알뜰 소비 트렌드가 가파르게 확산됐다.


금융과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금융산업 감독체계 개편 논의가 활발해졌고, 숙취해소제 효과 검증 등 소비자 중심의 정책이 강화됐다. 바이오 산업은 중국에 비해 자금력이 5배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 극가성비 소비 트렌드 확산


편의점 업계는 1000원 이하 초저가 삼각김밥으로 가격 경쟁을 벌였다. CU는 990원 땡초어묵 삼각김밥을, 이마트24는 900원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지난해 CU에서 1000원 이하 상품 매출 신장률은 29.8%로 3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모바일 쿠폰 시장도 급성장해 11번가의 올해 1~3월 베이커리·도넛 E쿠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배로 늘어났다.



■ 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필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정부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했다. 2023년 중국의 생명과학 산업 자본 조달 규모는 23.3조원으로 한국(4.3조원)의 5배를 넘어섰다. 신민재 카이진 대표는 “중국은 10개 화살로 여러 과녁을 노리지만 한국은 화살 1개로 10점을 맞혀야 한다”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 활발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은경 전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위원회를 해체하고 감독정책은 금감원에, 금융산업 정책은 기획재정부로 이관할 것을 제안했다.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독립된 금융소비자보호원으로 승격시켜 정부로부터 인사·예산상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여기선 한 끼 1000원”…가성비 대신 ‘극가성비’ PB제품 쏟아진다


- 핵심 요약: 고물가와 경기둔화로 극가성비 상품이 인기를 얻었다. 편의점은 900~990원대 초저가 삼각김밥을 출시했고, 대형마트는 1원 단위 가격 경쟁을 벌였다. 11번가의 모바일 쿠폰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8배로 급증했다.



2. 中, 10개 화살로 과녁 노리는데 韓은 1개쏴 10점 맞혀야 할 판


- 핵심 요약: 바이오 산업에서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지난해 국내 신약 허가는 2개에 불과한 반면, 중국은 40개의 혁신 신약을 허가했다. 자금 시장도 중국(23.3조원)이 한국(4.3조원)의 5배를 넘어섰다.



3. 금융위 없애고 금소원 독립…산업육성 기재부·감독 금감원에


- 핵심 요약: 금융 감독 기구 개편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금융위를 해체하고 정책은 기재부에, 감독권은 금감원에 이관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독립기관으로 승격시켜 소비자 권익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됐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컨디션’ 진짜 숙취해소 효과있나요?…인체적용시험 결과는


- 핵심 요약: 숙취해소제 ‘컨디션’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가 위약 대비 48.7% 낮게 나타났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177개 숙취해소 제품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



5. “OTT 속도저하 막자” 하루 5000번 채널 바꾸며 테스트


- 핵심 요약: LG유플러스(032640)는 TV 셋톱박스 411대로 하루 최대 5000번, 연간 200만 번의 품질 테스트를 실시한다. 채널 변경, OTT 앱 실행 등 7가지 시나리오를 반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다. AI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중이다.



6. 위장전입·대입 특례 부작용 함께 논의


- 핵심 요약: 지방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제2 주소제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위장 전입, 대입 특례 악용, 선거권 침해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지방세 납부 방식 등 후속 제도 설계도 필요한 상황이다.



[키워드 TOP 5]


극가성비 소비, 바이오산업 글로벌화, 금융감독체계 개편, 인체적용시험 의무화, IT 서비스 품질관리, AIPRISM, AI프리즘




900원 삼각김밥 가성비 넘어 '극가성비'…속도내는 금융감독기구 개편 논의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괴물 하이브리드 vs 디지털 화폐... 충격의 산업 혁명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