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루나·테라 투자자 28% "유망 코인으로 각광받는 분위기에 투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3947명 대상 설문

  • 조윤진 기자
  • 2022-05-26 10:52:32
루나·테라 투자자 28% '유망 코인으로 각광받는 분위기에 투자'
사진 제공=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 및 자매 스테이블 코인 테라 폭락 사태 속 루나를 보유한 국내 투자자만 약 28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28%는 ‘유망 암호화폐로 각광받는 분위기’ 때문에 루나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리서치 전문기업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18일~23일 자체 리서치 애플리케이션 ‘리얼리서치’를 통해 대한민국 성인남녀 3947명을 대상으로 ‘국산 코인 루나·테라는 왜 망했는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응답자의 28.4%는 ‘유망한 암호화폐로 각광받는 분위기’를 루나 및 테라 암호화폐에 투자하게 된 가장 큰 계기로 꼽았다. 이외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18.9%), ‘국내산 코인이라는 점’(17.4%), ‘연 20%라는 높은 수익’(12.9%), ‘기타’(12.8%), ‘루나·테라 창시자 이력에 대한 신뢰감’(9.6%) 등 순이었다.


루나 및 테라 투자자들에 가장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9%가 ‘폭락 사태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라고 답했다. ‘신규 암호화폐를 피해자들에 나눠주며 시작하는 테라 생태계의 새로운 출발’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유연한 정책’을 꼽은 응답자는 각각 23.7%, 23.5%였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