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플라이빗,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 종료…"특금법 준수할 것"

  • 도예리 기자 yeri.do@
  • 2021-05-14 14:08:40

플라이빗, 특금법, 오더북

플라이빗,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 종료…'특금법 준수할 것'
출처=한국디지털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이 바이낸스 오더북 서비스를 종료한다.


14일 플라이빗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이용 및 보고에 관한 법률(특금법)을 준수하기 위해 바이낸스와 오더북 공유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특금법에는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신의 고객과 다른 가상자산사업자의 고객 간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을 중개하고자 할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플라이빗은 지난해 4월 바이낸스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페어 마켓(USDT·BTC마켓) 내 토큰 유동성 공급 및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해왔다. 플라이빗은 이 서비스를 5월 말 기점으로 종료하고, 출금 서비스는 7월 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금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객 보호와 권익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이행해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