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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구호기금 위한 NFT 아트 자선경매 열렸다

  • 조재석 기자
  • 2020-04-10 15:54:55
코로나 구호기금 위한 NFT 아트 자선경매 열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선경매가 열렸다.

데이터 공시 홈페이지 넌펀저블닷컴(NonFungible)과 NFT 디지털 아트 플랫폼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가 함께 진행한 이번 자선경매에서는 총 41점의 디지털 아트가 판매돼 3,600달러(430만 원) 가량의 구호기금이 마련됐다. 모금된 금액은 비영리 자선단체 글로벌 기빙(Global Giving)에 전달됐다.

최근 디지털 자산의 희귀성을 보증하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이 예술 작품에도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넌펀저블닷컴이 발표한 ‘2019 NFT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예술 관련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트랜잭션이 지난 2018년에 비해 1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넌펀저블닷컴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자선경매는 디지털 아티스트의 자발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NFT 생태계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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