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에 탑재된 엔진코인이 강한 상승 동력을 보여주고 있다. 엔진코인의 토큰 ENJ의 가격은 전일 대비(19일 오전 8시 25분 기준) 17.7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42위로, 1억5,349만달러(1,737억원) 규모다.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시가총액과 유사한 1억3,924만달러(1,576억원)이다. 특히 우리나라 투자자의 비중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업비트의 ENJ/KRW 페어와 빗썸의 ENJ/KRW 페어, 그리고 바이낸스의 ENJ/BTC 페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5.8%, 20.31%, 19.39%에 달한다. 업비트의 ENJ/BTC 페어의 비중도 12.3%를 보였다.
엔진은 게임 엔진 제공업체 유니티(Unity), 게임 미디어 PC게이머, e스포츠팀 NRG 등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