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익(왼쪽부터)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김범석 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장이 MOU 체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내 최대 회원사를 보유하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한일 게임 및 블록체인 콘텐츠산업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한국과 일본 양국 간 게임 및 블록체인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지원하며 세계 각국의 게임산업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를 이끄는 황성익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회 회원사의 발전뿐 아니라 한국 및 일본 산업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석 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장은 “이전부터 진행돼오던 모바일게임 분야의 교류를 보다 확대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매개체로 한 한일간의 정보공유 및 인재교류, 나아가 사업 시너지를 추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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