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인천시 '블록체인 허브 도시' 조성 박차

송도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
기술 개발·실증 공간 등 블록체인 산업 육성

  • 인천=안재균 기자
  • 2024-03-28 13:58:46

인천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민선8기, 공약사항, 부산시, 대구시, 공유오피스, 휴게공간

인천시 '블록체인 허브 도시' 조성 박차
인천시가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24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는 부산시와 대구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송도 미추홀타워에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기술혁신지원센터는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전체와 16층 일부(전용면적 1649㎡)에 기술 개발·실증 공간, 블록체인 기업 입주사무실,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회의실, 체험공간,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술혁신지원센터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개발·실증 환경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블록체인 서비스 실증 △블록체인 기술개발 자금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육성지원 및 투자환경 조성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 추진과 같은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2월 블록체인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송도에 기술개발 환경 조성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시는 블록체인 기술의 수요처 역할을 하는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지역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원활이 연계 사업을 하도록 등 총41개 기관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출범해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