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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뉴욕 럭셔리 패션 편집숍 ‘바니스 뉴욕’의 23 FW 론칭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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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뉴욕 럭셔리 패션 편집숍 ‘바니스 뉴욕’의 23 FW 론칭 기념 포토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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