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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 권욱 기자
  • 2021-06-22 1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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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2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3,8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1비트코인은 3,670만원이다. 전일대비 1.83% 하락했다.


다른 주요 코인들도 가격이 급락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는 221만원으로 전일대비 1.03% 떨어졌고, 도지코인도 200원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호화폐들의 가격 하락은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채굴 단속을 한층 강화한 여파로 풀이된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쓰촨성의 많은 비트코인 채굴장이 당국으로부터 채굴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은 뒤 지난 20일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네이멍 자치구와 칭하이성, 신장위구르 자치구, 윈난성 등에서 비슷한 조치로 가상화폐 채굴이 멈춘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에 따라 중국 가상화폐 채굴장의 90% 이상이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채굴의 약 65%는 중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비트코인, 중국 규제 여파로 3,600만원대까지 하락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규제강화로 암호화폐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시세가 표시돼 있다./권욱 기자 2021.06.22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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