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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과 고려대학교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 노윤주 기자
  • 2020-02-03 10:09:12
빗썸과 고려대학교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최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왼쪽)와 인호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출처=빗썸

빗썸이 고려대학교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3일 빗썸은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 교육 등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블록체인 기술 교육 및 훈련, 인턴 프로그램 운영 △블록체인 기반 새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컨설팅 제공 △블록체인 창업센터 운영 지원 등이다. 거래 패턴 분석을 통한 블랙리스트 스크리닝 등 자금세탁방지(AML)와 고객신원확인(KYC)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또 증권형토큰(STO),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빗썸은 올해부터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퍼블릭 블록체인 트랜잭션 분석 △매칭엔진 고도화 등 분야를 집중 연구하고 있다. 기술연구소는 지난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다.

빗썸 관계자는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와 협업으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체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블록체인 전문 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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