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블록체인 버전 유튜브 ‘디라이브’가 트론 생태계에 합류한다

  • 심두보 기자
  • 2019-12-31 09:11:13
블록체인 버전 유튜브 ‘디라이브’가 트론 생태계에 합류한다
출처=디라이브 블로그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공유 플랫폼인 디라이브(Dlive)가 트론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30일 디라이브는 비트토렌트(BitTorrent) 생태계에 합류하고 트론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기반을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디라이브와 비트토렌트는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 P2P 콘텐츠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디라이브와 비트토렌트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2019년 초 비트토렌트가 도입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라이브(BLive)는 디라이브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디라이브는 비트토렌트의 파일 공유 및 저장 시스템인 BTFS(BitTorrent File-Sharing System)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디라이브는 계정 시스템을 비트토렌트와 통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비트토렌트를 이용하는 월 1억 명의 활성 사용자가 디라이브를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디라이브가 밝힌 활성 사용자 수는 월 500만 명이다.

찰스 웨인(Charles Wayn) 디라이브 CEO는 “크리에이터에게 힘을 실어주고 공동체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디라이브의 목표에 이번 일을 계기로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 비트토렌트 대표는 “디라이브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할 때 가능한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실생활 사례 중 하나”라고 밝혔다.

2004년 설립된 비트토렌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분산형 P2P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심두보기자 shim@decenter.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