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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동남아서 블록체인 스마트폰 출시한다

  • 도예리 기자
  • 2019-09-04 09:30:40
후오비, 동남아서 블록체인 스마트폰 출시한다
사진제공=셔터스톡.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폰 ‘아큐트 앵글(Acute Angle)’을 다음 주 동남아시아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후오비의 블록체인 스마트폰은 이미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출시는 다음 주로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후오비의 6번째 프라임 프로젝트 ‘Whole Network(NODE)’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스마트폰도 함께 나온다는 이야기다. 후오비는 오는 11일 ‘Whole Network(NODE)’를 공식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후오비의 블록체인 스마트폰 가격은 대략 500달러(60만 5,500원)이며 후오비 토큰(HT)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는 후오비의 ‘Whole Network’ 프로젝트와 협력해 개발됐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유통이 계획돼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성공하면 후오비는 신제품을 유럽과 미국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리비오 웽(Livio Weng) 후오비 글로벌 대표는 블록체인 스마트폰은 블록체인 산업 개발에 있어 유망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더 많은 크립토 커뮤니티가 모바일 기기로 거래하길 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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