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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이통사,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 실험

  • 조재석 기자
  • 2019-08-22 11:48:02
오스트리아 이통사,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 실험

오스트리아 최대 이동통신사 A1이 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한다.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테크미디어 퓨쳐존(Futurezone)에 따르면 A1은 특정 점포에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의 종류는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스텔라(XLM), 대시(DASH)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스트리아 디지털통화 전문 기업 살라만텍스(Salamantex), 독일 페이먼트 기업 콘카디스(Concardis,) 프랑스 결제 솔루션 공급업체 인게니코(Ingenico)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A1의 마케팅 담당자 마커스 슈라이버(Markus Schreiber)는 “현금은 지속불가능한 모델”이라며 “A1 매장에서는 디지털화폐의 수요와 수용성을 실험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A1은 이번 달 말까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처럼 현금 없는(Cashless) 결제도 실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81년에 설립된 A1은 현재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510만대의 핸드폰과 210만대의 유선 회선을 제공하고 있는 대표 이동통신사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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