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디오가 육군에 지원, 금일 입대 일을 7월1일로 통지 받아, 현역으로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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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디오는 이달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오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디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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