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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에이다 상승세…비트코인은 430만원대 횡보

BTC 0.25%↓ 432만 5,000원
ETH 1.19%↓ 14만 8,700원
ADA 7.00%↑ 53.50원

  • 김연지 기자
  • 2019-03-12 08:23:45
[아침시황]에이다 상승세…비트코인은 430만원대 횡보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혼조세다. 비트코인은 430만원 수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12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5% 하락한 432만 5,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1.19% 떨어진 14만 8,700원, 리플(XRP)은 0.28% 오른 347원이다. 라이트코인(LTC)은 2.61% 떨어진 6만 1,450원, 이오스(EOS)는 3.20% 하락한 3,991원, 비트코인캐시(BCH)는 1.50% 내린 14만 3,500원을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이날 7%오른 53.5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8% 하락한 3,907.59달러다. ETH은 1.86% 내린 134.49달러, XRP는 0.83% 하락한 0.311달러다. LTC는 2.95% 떨어진 55.57달러, EOS는 3.65% 하락한 3.61달러, BCH는 2.34% 내린 129.98달러를 기록했다. ADA는 5.37% 상승한 0.048달러를 기록했다.

ADA의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일부 외신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이 ADA를 지원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가격 상승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찰스 호스킨슨 ADA 개발자는 트위터에 삼성 갤럭시 S10의 이미징 시스템이 ADA 암호화폐 결제카드와 호환될 것임을 시사하는 영상을 올렸다. 시연 영상에서 그는 ADA를 갤럭시 S10의 모바일 월렛에 업로드하기 위해 ADA 결제 카드를 스캔했다.

한편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 암호화폐 시장 규제가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며 스스로 규제할 수 있는 공동체야말로 비트코인 사상의 목적”이라며 “정부 규제기관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유일한 규제 모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 투자운용사 인베스코는 엘우드 자산운용과 손잡고 런던즈권소에 블록체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펀드의 공식 명칭은 인베스코 엘우드 글로벌 블록체인 UCITS ETF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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