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의 상장 투표 시스템인 ‘픽썸(PICKTHUMB)’이 베타 버전 1라운드 투표 결과에 따른 상장을 마쳤다.

2일 빗썸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상장 커뮤니티 픽썸의 1라운드 투표 결과 2위로 선정된 아모코인(AMO)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에는 투표 1위로 선정된 롬(ROM)을 공식 상장했다. 1라운드 투표 종료 후 20여 일 만이다.

픽썸은 지난달 14일 베타 1라운드 투표를 종료하며 상위 암호화폐에 대한 상장을 약속했다. 1라운드에서는 ROM이 7만1,902보팅파워(VP)로 1위를 3만376VP를 획득한 AMO가 2위를 차지했다.

다음 2라운드는 오는 7일 시작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픽썸데이 행사에서 2라운드 참여 프로젝트 후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은동기자 edshi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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