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근(왼쪽) 블록펫 대표와 박수용 서강대 교수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블록펫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가 반려동물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블록펫’과 반려동물 개체 인증, 등록 관리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록펫은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생체인식 알고리즘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개별 아이디를 생성한 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다양한 컨텐츠를 생성하는 플랫폼 서비스다. 반려동물 개별 아이디를 통해 유기견 방지 및 관리, 분양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서강대와 블록펫은 △연구 및 개발 활동에 관련된 정보 및 자료 교환 △교수를 비롯한 연구원과 학생의 교류 △연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 강좌 및 초청 세미나 개최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의 수행 및 기타 산학협력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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