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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산업에 블록체인 접목...관리 목적 플랫폼 구축

DMG, 대마초 공급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시도
댄 리츠익 DMG CEO "가장 먼저 비트코인 도입할 것"

  • 김소라 기자
  • 2018-10-18 13:18:36
대마초 산업에 블록체인 접목...관리 목적 플랫폼 구축
/사진=셔터스톡

캐나다의 블록체인 회사인 DMG블록체인솔루션스(DMG)가 대마초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17일(현지시간) DMG는 대마초 산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DMG는 대마초 산업 종사자, 품질보증 연구소, 그리고 규제당국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블록체인 시스템과 기존 시스템 간 호환성 △신규 사업에 대한 반발 △결함 제품 리콜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되고 있다.

같은 날 캐나다의 모건당국은 국영방송 CBC를 통해 오락용 대마초의 사용을 합법화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는 대마초를 의약용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현재 캐나다 내 허가를 받은 대마초 생산업체는 120여개다. 전체 대마초 시장 규모는 약 230억달러로 추정되며, 오락 대마초 부문에선 1,300만명의 소비자가 매년 60억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댄 리츠익 DMG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마초 관리를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일 것”이라며 “대마초 산업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될 블록체인은 비트코인(BTC)이다”고 밝혔다.

/김소라기자 sr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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