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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 7월 자매결연을 하고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과 장학금, 청소기, 에어컨 등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산초울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입하여 서울시 강서구 저소득층에 지원하고, 옥수수와 햅쌀 등 산초울 마을 특산물을 아시아나항공 본사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산초울 마을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산초울 마을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좋은 가을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아름다운 인연으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년간 산초울 마을에 25차례에 걸쳐 총인원 2,200여명이 1사 1촌 활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난해부터는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함께 의료 봉사도 함께하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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