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구미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불산·유해화학물질 누출 막았다

  • 정진수 기자
  • 2018-10-08 14:03:07
구미 화재 1시간 만에 진화, 불산·유해화학물질 누출 막았다
/사진=연합뉴스

구미시 구미국가산업2단지 원익큐엔씨에서 불이 나 반도체 재료 제조용 기계와 장비 등을 태웠다.

8일 오전 10시 51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국가산업2단지의 한 업체 사무실동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건물(연면적 5천683㎡, 1층 공장, 2층 사무실, 3층 공장)의 2층 사무실 내 탈의실에서 발생했으며, 불이 난 곳에서 60∼70여m 떨어진 곳에 불산탱크 등이 있어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집중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인 오전 11시 45분쯤 꺼졌으며, 소방당국은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될 가능성은 크지않다고 보고 있다.

이 회사는 불산을 다루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로, 종업원 수가 280명에 달한다.

한편 이 불로 직원 5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