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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스 기반 온체인 금융 플랫폼 하이페리온이 비트코인(BTC)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생태계의 핵심 유동성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하이페리온은 71억 달러 이상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하며 앱토스 최대이자 글로벌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 10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일일 거래 규모는 1억2500만~1억5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총 예치자산(TVL)도 1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하이페리온은 xBTC, wBTC, aBTC, Fiammabtc 등 다양한 BTC 연계 자산을 지원하고 있다. 능동적 유동성 전략, 자동 복리 볼트(Vault), 최적화된 유동성 공급자(LP) 솔루션 등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휴 자본을 최소화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xBTC와 wBTC 풀은 거래량과 TVL이 모두 활발히 유지되며 합성 BTC 자산의 주요 유동성 허브로 자리 잡았다.
하이페리온은 최근 한국 사용자 대상 맞춤형 이벤트인 하이페리온 한국 커뮤니티 인센티브도 기획하고 있다. 9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KBW 2025’에서는 Aptos의 주요 프로젝트들과 함께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페리온 관계자는 “하이페리온은 BTC 디파이 유동성 허브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과 혁신적 상품을 통해 사용자의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BTC 디파이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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