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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한동훈 동시 비판' 홍준표 "시중 여론은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홍준표, 페이스북 통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발언

  • 정지은 기자
  • 2024-12-12 15:52:12

홍준표

'윤석열·이재명·한동훈 동시 비판' 홍준표 '시중 여론은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한꺼번에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12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중 여론"이라며 현재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이재명 曰(왈)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하루라도 더 인정할 수 없다. 윤석열 曰(왈) 그럼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모시는 건가? 한동훈 曰(왈) 윤석열을 탄핵시켜 쫓아내고 민주당 2중대로 가자. 국민 曰(왈) 셋 다 적대적 공생관계가 아닌가?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게재했다.


앞서 홍 시장은 연일 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놓으며 탄핵정국을 비판해왔다. 11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죄 프레임은 탄핵을 성사시켜 사법리스크로 시간이 없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을 추진하기 위한 음모적인 책략"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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