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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도재정이 다채로운 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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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재정은 지난 16일 서울웨이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열린 스페셜 론칭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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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회장은 퍼퓸이라는 타이틀곡에 걸맞게 향수 론칭 행사장처럼 꾸며졌다. 멤버들이 직접 제조한 향수를 시향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개별 포토월 등이 마련됐다. 팬들은 도재정의 향수를 시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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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포토콜 행사에는 NCT의 첫 3인 유닛인 도재정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셀럽들이 참석했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동방신기 최강창민,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슬기·예리와 NCT 멤버 태용, 태일, 쟈니가 참석했다. 특히 쟈니는 론칭쇼의 MC를 맡는 등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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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영과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로 연을 맺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도 등장해 이들의 첫 론칭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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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등장한 도재정은 팬들의 응원 소리를 뒤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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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재정은 지난 17일 미니 1집 ‘퍼퓸(Perfume)'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퍼퓸'은 사랑하는 상대에게 나의 향을 남기겠다는 메시지가 가사에 담긴 R&B 일렉트로 펑크 장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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