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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렌필드'가 오는 4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4일 유니버설 픽쳐스는 '렌필드'(감독 크리스 멕케이)의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3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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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필드'는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니콜라스 케이지)에게 취업사기를 당해 슈퍼 을 종신계약에 묶인 직속비서 렌필드(니콜라스 홀트)의 퇴사를 향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청불 코미디 킬링 액션이다.
함께 공개된 3종 캐릭터 포스터는 '렌필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카피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헤아릴 수 없이 깊은 다크서클과 공허한 눈빛의 니콜라스 홀트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꼰대 상사 드라큘라의 밤낮없는 시중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그는 퇴사 없는 드라큘라의 직속비서 렌필드로 분해 눈물 겨운 고군분투기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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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무엇이든 잡아먹겠다는 듯 이글거리는 눈빛의 니콜라스 케이지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불멸의 꼰대 직장상사 드라큘라로 분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끝으로 경찰 레베카 역을 맡은 아콰피나는 거침없는 면모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강렬하게 터지는 웃음과 강력한 쾌감의 액션으로 찾아오는 '렌필드'는 오는 4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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