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 캡처

/ 사진=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 캡처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한 마지막 평가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BABYMONSTER - Last Evaluation TEASER)'를 게재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 7명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맞춤형 소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이들이 예비 멤버였고, 최종 멤버 선발 과정이 남았다는 것이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YG가 공개한 예비 멤버는 가장 데뷔 가능성이 높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7인이다. YG는 이미 수천 대 1의 경쟁률의 오디션, 수많은 월말 평가에서 출중한 실력을 입증한 7명 중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선발한다. 최종 멤버의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는 이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인 대중의 눈으로 냉정하게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티저 콘텐츠가 미처 담지 못한 이들의 매력과 역량을 보다 밀도 높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7명의 예비 멤버들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심사 아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개개인의 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팀워크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다. 그룹 블랙핑크, 위너, 악뮤(AKMU) 등 YG 선배 아티스트들도 지원사격한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으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보컬·댄스·랩·비주얼 등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올라운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