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저스트비 "원밀리언 최영준과 타이틀곡 안무 작업 뜻깊다" [SE★현장]

  • 추승현 기자
  • 2022-11-16 16:51:50

저스트비

저스트비 '원밀리언 최영준과 타이틀곡 안무 작업 뜻깊다' [SE★현장]
그룹 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미니 3집 ‘= (NEU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블루닷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저스트비(JUST B)가 원밀리언 최영준 안무가와 손잡고 타이틀곡 작업을 했다.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저스트비(임지민, JM, 이건우, 전도염, 배인, 김상우)의 미니 3집 ‘= (NEUN)’(이하 ‘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저스트비는 분노를 주제로 한 ‘레이지(RAGE)’ 시리즈 3부작을 마무리하고 새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들이 새롭게 써내려갈 이야기의 주제는 ‘평등’이다. 이들은 ‘는’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콘셉트와 음악적 색깔, 그리고 공감의 메시지를 더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독특한 앨범명과 타이틀곡명은 ‘= (Equals sign)’ 기호를 사용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타이틀곡 ‘ME=(나는)’은 세상 아래 우리는 평등하고 다 같은 인간이라는 내용이다. 록, 힙합, 레게 여러 장르를 조화롭게 섞어 지루할 틈이 없다. 임지민은 “다양한 개성을 가졌지만 인간이라는 하나의 분류에 속하는 ‘우리의 평등’을 주장하는 곡이다.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전도염은 타이틀곡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말해오던 저스트비의 자유로움을 표현할 수 있는 첫 번째 노래”라며 “개개인의 색깔을 짙게 나타낼 수 있는 곡이다. 서로 다른 개성 속에서도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안무는 원밀리언의 최영준이 작업했다. 전도염은 “연습생 때부터 최영준 안무가와 작업을 했는데, 이번에도 안무가님의 안무를 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손가락으로 ‘같음’을 표현하는 수화와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있는 프리허그를 안무로 표현했다”며 선보였다. 배인은 포인트 안무 이름을 ‘라이어 안무’라고 소개하며 챌린지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