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음원에 이어 음반 부문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가 앨범 판매량 107,371장을 기록하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2월 7일 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노치카라'는 세븐틴의 첫 윈터 송이자 일본 오리지널 첫 발라드곡이다.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 항상 응원을 보내주는 캐럿(팬덤명)에게 세븐틴이 보내는 사랑이 담겨 있다.

'아이노치카라'는 지난달 29일 음원 선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했다. 이어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에 더해 '아이노치카라'는 아와(AWA), 라쿠텐 뮤직 등 현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수록곡 '홈(Home) -일본어 버전(Japanese ver)-'과 '스냅 슛(Snap Shoot) -일본어 버전(Japanese ver)-'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세븐틴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