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칠리즈, 미국 스포츠 시장에 560억 원 투자한다

  • 노윤주 기자 daisyroh@
  • 2021-03-11 13:43:37

칠리즈, 미국

칠리즈, 미국 스포츠 시장에 560억 원 투자한다
/출처=칠리즈

스포츠 블록체인 프로젝트 칠리즈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5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11일 칠리즈는 미국 스포츠 시장에 5,000만 달러(약 56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세계 최대 스포츠 시장인 미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칠리즈는 참여형 스포츠 팬덤을 블록체인 기업이다. 각 구단 또는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당 구단을 위한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팬 토큰을 구매해 구단의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현재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 구단과 협력 중이다.


칠리즈는 미식축구 리그(NFL), 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미 농구협회(NBA), 전미 하키리그(NHL) 등의 종목 중심의 미국 스포츠 시장을 공략한다. 2024년에는 420억 달러(약 4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1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한 칠리즈는 그라운드X 출신 한현민 지사장을 영입해 사업을 확장 중이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