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바이낸스, 암호화폐 사기 예방하는 연합 꾸린다

  • 노윤주 기자 daisyroh@
  • 2020-08-28 12:23:23

바이낸스, CSA, 협동조합

바이낸스, 암호화폐 사기 예방하는 연합 꾸린다
/출처=바이낸스

바이낸스가 암호화폐 사기 행위를 방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연합을 출범한다.


28일 바이낸스는 '크립토세이프 얼라이언스(CSA)' 연합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가 주도하는 CSA는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기술기업, 사이버 보안 전문가, 준법감시 기업 등을 포함한다.


CSA는 오아시스 랩스가 개발한 '크립토세이프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는 해킹, 피싱 등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기 위한 '탈중앙화된 사건 리포트 대응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과거 거래 기록 및 실시간 집계 그리고 알고리즘을 이용해 의심스러운 거래 발생 여부를 알린다.


또 의심 거래와 해당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연합 내 기업끼리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트론, 이오스 블록체인을 추적하고, 올해 말 추적 가능한 블록체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암호화폐 산업 전체의 노력과 더욱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해 보안 및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회원사가 CSA에 가입해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