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코로나 피해 농가 돕자" 신협,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최

  • 김지영 기자
  • 2020-07-02 09:47:42

신협

'코로나 피해 농가 돕자' 신협,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최
김윤식(왼쪽 여덟번째)신협중앙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대구 동구 소재 팔공신협 본점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협 상생장터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대구 동구 소재 팔공신협 본점에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대구·경북 지역 신협 상생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생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신협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 개최된 상생장터 기념식에서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생장터에서는 경북지역 농촌 신협 10여 곳의 마늘, 인삼, 석이버섯, 참기름, 된장, 사과즙 등 특산물 32종이 판매된다. 향후 지속적인 판로 구축을 위해 대구지역 신협 사무소 내 개별 농산물 판매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대구·경북 상생장터는 신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여실히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신협 상생장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신협만의 도농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