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블록펫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블록펫(BlockPet)’이 EOS 기반 메인넷에서 클레이튼의 ‘사이프러스(Cypress)’로 이전했다.

18일 블록펫은 클레이튼 기반 메인넷 전환과 연동을 위한 검증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블록펫 유저는 해당 서비스를 그대로 클레이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이프러스 온보딩을 통해 블록펫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자체 토큰 BPC를 클레이튼의 ‘클레이(Klay)‘와 교환할 수 있게 된다.

블록펫 박희근 대표는 “이번 메인넷 이전은 클레이튼과 진행하는 사업 제휴와 공동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티의 확산과 건강한 반려동물 커뮤니티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록펫은 반려동물의 안면인식기술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유한 ID를 만들어 암호화폐 지갑과 연동시키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블록펫은 PIAT 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개체의 신원정보를 블록체인에 등록함으로써 유기동물화를 방지하고, 생애주기 정보를 관리해 데이터와 시키는 것이 목표다. 블록펫은 지난 7월 클레이튼 라이프 스타일 분야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했다.
/조재석기자 ch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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