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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비트코인 가격 소폭 상승…IMF 총재 "암호화폐 규제와 혁신 동시에 이뤄져야"

  • 노윤주 기자
  • 2019-09-05 08:45:16
[아침시황]비트코인 가격 소폭 상승…IMF 총재 '암호화폐 규제와 혁신 동시에 이뤄져야'
/출처=빗썸 캡처

주요 암호화폐 종목이 하락세인 가운데 비트코인만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8시 36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63% 오른 1,262만 8,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2.66% 하락한 20만 8,600원, 리플(XRP)은 1.9% 물러난 309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53% 하락한 35만 900원, 라이트코인(LTC)은 2.84% 내린 8만 350원, 이오스(EOS)는 1.6% 후퇴한 3,948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63% 떨어진 1만 566달러다. ETH는 2.47% 하락한 175.49달러, XRP는 1.5% 물러난 0.25달러를 기록했다. BCH는 2.52% 하락한 294.21달러, LTC는 3.41% 내린 67.2달러, EOS는 2.01% 하락한 3.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81억 5,999만 달러(약 323조 1327억 원)로 전일 대비 33억 8,861만 달러(약 4조 832억 원)가량 줄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2포인트 오른 43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차기 유럽은행(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IMF 총재가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이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라가드르는 유럽의회 경제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금융 안정성, 개인정보 보호, 범죄 등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암호화폐 등 신기술에 대한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며 “규제와 함께 신기술의 사회적 이익을 인식하고 혁신과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윤주기자 daisyroh@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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