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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회사 DXM,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DXM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지갑 '트리니토'에 DAI지원
BTC, ETH, XRP 담보로 DAI 대차할 수 있어

  • 도예리 기자
  • 2019-08-27 11:39:03
두나무 자회사 DXM, 메이커다오와 파트너십 체결
사진제공=디엑스엠.

두나무의 크립토 금융 자회사 디엑스엠(DXM)이 메이커다오(MakerDA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디엑스엠은 자사의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 디파이) 서비스인 ‘트리니토(Trinito)’에 메이커다오 다이(DAI) 토큰을 지원하게 된다.

트리니토는 디엑스엠이 운영하는 블록체인 개인지갑 서비스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으로 암호화폐 자산 입금 및 대차가 가능하다. 인터체인인 오르빗체인(Orbit Chain) 위에서 구동된다. 지갑 자산을 100% 사용자 권한으로만 통제할 수 있기에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사용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HT), 리플(XRP) 등을 예금하고 이를 담보로 DAI를 대차할 수 있게 됐다.

DAI는 메이커다오가 발행하는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이다. 메이커다오는 ETH를 담보로 맡기면 DAI를 지급하는 랜딩(Lending)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도예리기자 yeri.do@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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