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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바이낸스 체인' 생태계 합류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합류
메디블록 메인넷 페너시어와 바이낸스 체인 연동
바이낸스 체인 토큰 발행표준 'BEP-2'로 토큰 'MEDB' 발행
MEDB는 메디블록 메인넷 코인 MED와 1:1로 교환 가능

  • 박현영 기자
  • 2019-08-02 14:50:52
메디블록, '바이낸스 체인' 생태계 합류한다

헬스케어 블록체인 기업 메디블록이 바이낸스 체인 생태계에 합류한다.

2일 메디블록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낸스 체인’과 메디블록의 블록체인 플랫폼 메인넷인 ‘페너시어’를 연동한다고 밝혔다. 또 바이낸스 체인의 토큰 발행 표준인 BEP-2 로 메디블록 토큰(MEDB)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메디블록 코인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바이낸스 체인 기반 메디블록 토큰인 MEDB는 메디블록 메인넷 코인인 MED와 1:1로 교환 가능하다. 메디블록은 MEDB를 바이낸스 덱스(DEX, 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시키기 위해 상장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상장과 관련된 추가적인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메디블록은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통해 패너시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해외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확보할 전망이다. 또 바이낸스 덱스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으면 메인넷 코인인 MED도 함께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바이낸스 체인 합류를 통해 MED 코인의 상호유동성을 확보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가겠다”며 “메디블록이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정보 생태계를 바이낸스와 함께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메디블록은 지난달 31일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패너시어’를 성공적으로 구동했다. 패너시어는 의료정보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으로, 환자는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전송할 수 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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