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뮤지컬 ‘친정엄마’, ‘10주년 기념공연’ 개최. “나문희X김수미 오른다”

  • 정다훈 기자
  • 2019-07-30 12:02:27
뜨거운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뮤지컬 ‘친정엄마’가 6년만에 관객 곁으로 찾아온다.

뮤지컬 ‘친정엄마’, ‘10주년 기념공연’ 개최. “나문희X김수미 오른다”

배우 나문희와 김수미의 뮤지컬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친정엄마’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엄마신드롬’의 주역인 고혜정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뮤지컬과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재 탄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320회 공연에 무려 40만 관객을 동원, 매 시즌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 ‘친정엄마’에서는 수년간 본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랐던 배우 나문희와 김수미가 다시 한 번 ‘엄마’ 역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시골에서 어렵게 살아 배울 것 못 배우고 펼칠 것 펼치지 못하고 살아온 ‘엄마’와 엄마에게 애틋함을 느끼면서도 마음과 다르게 때론 상처 주게 되는 ‘딸’이 주인공이다. 서로 나이를 먹어가며, 어느덧 결혼을 해서 아이 엄마가 된 딸이 비로소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해 6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9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