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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트럼프 경제 자문가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 지지한다"

  • 박현영 기자
  • 2019-06-25 15:32:30
前 트럼프 경제 자문가 “페이스북 리브라 프로젝트 지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경제 자문가가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2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보수 성향 경제학자인 스티븐 무어(Stephen Moore) 헤리티지재단 연구원은 “여러 시각으로 판단했을 때 (리브라를) 좋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은행이 민간 화폐와 경쟁하게 된 건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무어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의 경제 고문 출신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감면 일자리 정책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트럼프노믹스’를 칭찬하는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지만 자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물러났다.

한편 이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도 리브라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리브라가 지닌 잠재적 이익과 위험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영기자 hyun@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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