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초대협회장 후임으로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 내정

  • 김연지 기자
  • 2019-06-10 11:53:27
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초대협회장 후임으로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 내정
진대제 초대협회장의 후임으로 내정된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진대제 초대협회장의 후임으로 오갑수 글로벌 금융학회장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 진대제 협회장이 퇴임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부기구로 ‘차기 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회장을 물색해 왔다.

후임 오갑수 회장은 참여정부 때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을 지낸 후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글로벌금융학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오 회장은 서울대 상과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진대제 협회장은 지난해 1월 26일 취임 이후 1년 5개월 동안 △협회 기반구축 △암호화폐 거래소 자율규제 △ ICO·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 암호화폐 시장 안정화 및 사회적 지평 확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향후 진대제 협회장은 서울시 혁신성장위원장 및 시정고문으로서 미세먼지 등 도시문제 해결에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회는 오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오갑수 신임회장 선임 등의 사안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