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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블록체인 활용해 당뇨병 환자 데이터 관리·공유한다

  • 김연지 기자
  • 2019-06-07 10:11:56
베링거인겔하임, 블록체인 활용해 당뇨병 환자 데이터 관리·공유한다

세계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독일의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당뇨병 환자 데이터를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이를 위해 의료 관련 블록체인 업체인 ‘솔브케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솔브케어의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번 헬스케어 네트워크의 명칭은 ‘당뇨병 케어 관리 네트워크(Diabetes Care Administration Network)’로, 환자의 당뇨병 증상 및 그에 따른 예방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미국 의료 서비스 업체 ‘ACN(Arizona Care Network)’ 내 2만 5,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올해 말께에는 이 시스템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게 양사의 목표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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