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크러쉬의 아이콘 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그룹의 강점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꼽았다.

14일 오후 위키미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락앤롤(LOCK END LO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사진=양문숙 기자

멤버 도연은 “위키미키에는 넘치는 에너지와 즐거움이 있다”며 “이 점이 저희 만의 감출 수 없는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8명이 모여있으면 시도 때도 없이 웃는다. 서로를 많이 좋아한다. 그런 것들이 무대에서 흘러나와 보시는 분들이 즐거움을 느끼지 않나 한다”라고 말했다.

위키미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Picky Picky(피키피키)’는 국내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프로듀서 차쿤과 레드벨벳 ‘Rookie’, NCT127 ‘Paradise’등을 작업한 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 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위키미키만의 진정한 틴크러쉬 완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틴크러쉬 아이콘으로서 당당하고 파워 넘치는 위키미키의 극대화된 매력과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키미키는 5월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락앤롤(LOCK END LOL)’ 을 발표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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