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대전 대정동 이어 또…안성 산불 산림헬기 투입 진화작업(종합)

  • 김경훈 기자
  • 2019-04-17 15:54:14

산불, 소방헬기, 강원도, 고성, 속초, 소방관, 안성, 대전

대전 대정동 이어 또…안성 산불 산림헬기 투입 진화작업(종합)
17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연합뉴스

건조한 날씨 속에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2시30분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및 산림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및 산림당국은 곧바로 산림헬기와 펌프차 등 장비 7대와 소방관 2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안성시는 주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산으로 불이 번졌다는 신고자의 진술이 나온 상태로 소방 및 산림당국은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 대정동 이어 또…안성 산불 산림헬기 투입 진화작업(종합)
16일 강원 고성 DMZ 박물관 인근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 중인 헬기/연합뉴스

한편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는 대전 유성구 대정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5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이날 불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을 타고 산자락 내 200m까지 불길이 확산됐지만, 출동한 소방 및 산림당국 등에 의해 오후 3시33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소방·산림 헬기 6대와 소방차 25대, 소방인력 274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