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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황]비트코인 607만원..."中투자자 프리미엄 얹어 매수"

BTC 3.31%↑ 607만 1,000원
ETH 6.67%↑ 20만 6,300원
XRP 0.98%↑ 412원

  • 김연지 기자
  • 2019-04-09 08:23:47
[아침시황]비트코인 607만원...'中투자자 프리미엄 얹어 매수'

암호화폐 비트코인 국내 가격이 600만원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8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1% 오른 607만 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6.67% 상승한 20만 6,300원, 리플(XRP)은 0.98% 오른 412원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01% 하락한 35만 200원, 라이트코인(LTC)은 1.83% 내린 10만 1,600원, 이오스(EOS)는 3.17% 상승한 6,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국제 BTC 가격은 1.67% 상승한 5,280.31달러다. ETH는 3.68% 상승한 180.37달러, XRP는 0.65% 내린 0.35달러다. LTC는 3.85% 내린 89.23달러, BCH는 4.04% 내린 307.80달러, EOS는 1.36% 상승한 5.54달러를 기록했다.

외신들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에 중국 투자자들이 장외거래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얹고 비트코인을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소셜 미디어 뉴스 아울렛 씨엔(cn)렛져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며 “1달러를 기존 가격(6.7위안)보다 높은 7위안으로 쳐서 거래를 하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세계 경제 포럼은 블록체인과 사이버보안을 다룬 보고서를 내놨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사이버보안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연지기자 yjk@de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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