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여자친구 성관계 몰카 소중히 보관한 男, 무려 50개 “탁상시계에 카메라 숨겨 촬영”

  • 홍준선 기자
  • 2019-03-21 08:45:33
여자친구들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0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여자친구와 성관계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로 불법 촬영한 혐의(불법촬영)로 A씨(30대)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교제한 여성 5명~6명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해 휴대폰과 외장하드 등에 보관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그가 촬영한 영상은 50여 개에 달하며 영상은 30초~1분 분량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여자친구 B씨가 지난달 A씨의 집 책상 서랍에서 외장하드를 발견,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집안 탁상시계에 카메라를 몰래 숨겨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