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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성, 강하늘이 지난 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프레스콜에서 열연하고 있다.
육군본부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인 이 작품은 1910년 전 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망명해 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을 중심으로 항일 투쟁을 위해 힘쓴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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