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현재 읽고 계신 기사는
유료기사 입니다.

비회원도 읽을 수 있는 무료기사로 전환된 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닫기

갤럭시 S10 인기 폭주에...삼성,예약자 개통 30일까지로 연장

초기 물량부족...소비자들 불만

  • 권경원 기자
  • 2019-03-06 16:38:48


갤럭시 S10 인기 폭주에...삼성,예약자 개통 30일까지로 연장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이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 S10의 출시 행사를 갖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플래그십폰 갤럭시 S10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초기 물량 부족으로 개통 기간이 대폭 연장됐다.

삼성전자는 6일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매장별 컬러, 용량 등 재고 불균형에 따라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인기가 많은 갤럭시 S10 128GB·갤럭시 S10플러스 128GB 모델은 사전구매 개통 기간이 오는 30일까지로 연장됐다. 갤럭시 S10e·갤럭시 S10 512GB·갤럭시 S10+ 512GB·갤럭시 S10+ 1TB 모델은 오는 13일까지로 늘어났다.

개통 기간이 연장된 것은 당초 예상보다 사전예약 주문이 많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10의 첫 날(4일) 개통량은 전작 갤럭시 S9의 12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일부 모델의 경우 삼성닷컴에서 품절 사태를 겪기도 했다.

사전구매를 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8일 정식 출시 이후 갤럭시 S10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보다 오히려 제품을 늦게 손에 쥐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사이트에 게재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닫기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